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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운동 기록

발기술은 넘기려고 쓰는 게 아니다

Duration 60분

오늘의 포커스

  • 발목받치기
  • 밭다리후리기
  • 넥클린치 카운터 및 응용

그래플링 기술 훈련 및 드릴. 60분.

  • 발목받치기
  • 밭다리후리기
  • 넥클린치 카운터 및 응용

중요한 점

발목받치기

상대의 무게중심을 흔들어, 흔드는 쪽 중심을 발목으로 받침으로써 중심을 무너뜨리는 기술.

주로 5:5 클린치와 넥클린치 상황에서 발기술로 쓰면 좋다. 밭다리후리기와 발목받치기 두 가지를 이용한 심리전을 걸거나, 발목받치기 이후 연계를 이어가면 좋다.

경험적으로, 타격 후 클린치 상황에 도달했을 때 상대가 stable한 행동을 보이는 때에 기습적으로 쓰면 좋은 기술이다.

밭다리후리기

상대의 바깥쪽 다리를 걸거나 후려서 넘어뜨리는 기술.

발목받치기와 마찬가지로 클린치 상황 이후 빠르고 부드러운 기술 연계가 중요하다. 발목받치기(또는 무릎대돌리기)와 2지선다 심리전을 걸기 좋은 상황이 주로 나온다.

시작 기술 상대 반응 연결
밭다리후리기 방어하며 중심 이동이 느껴짐 발목받치기로 카운터
밭다리후리기 중심이 흔들림 안다리 · 빗당겨치기 · 허리후리기
발목받치기 — 각먹고 직접 타격 · 앞목 컨트롤 · 허벅다리걸기

넥클린치

상대의 목을 감싸 컨트롤하는 기술이다. 상대의 뒤통수를 두 손으로 포개어 컨트롤하면 적은 힘으로도 상대의 상체 중심을 제어하기 좋다.

사전 대처. 넥클린치 상황에 놓이기 직전에 탈출하거나, 언더훅을 파서 대처한다.

방어. 가능한 목을 세우며 고관절을 상대에게 밀착하여 공간을 없애 유효타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다.

카운터. 기본적인 방어를 취하다가, 스쿼트하듯이 앉아 더블언더훅을 잡아서 카운터가 가능하다.

응용. 내가 상대의 넥클린치를 잡은 상황에서 상대가 방어를 수행할 때, 목을 세우고 공간을 없애는 것을 염두하여 타이밍 태클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점

MMA에서는 발목받치기로 상대를 넘기는 것 자체는 제한적이다.

넥클린치 상황에 완전히 잡히게 되면 상대의 그래플링이나 타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잡힌 다음에 푸는 것은 이미 늦다.

느낀점 및 고칠 점

발목받치기와 밭다리후리기는 단독으로 성립하는 기술이 아니라 서로를 받쳐 주는 2지선다다. 하나를 막으려는 중심 이동이 다른 하나의 입구가 된다. 다양한 상황을 만드는 유연한 발기술로 이해했다.

각 기술로 넘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지속적으로 상대의 무게중심을 흔들면서 기술 성공 확률을 높여 테이크다운까지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넥클린치는 반대로, 잡힌 다음에 푸는 것보다 잡히기 전에 손을 쓰는 대처가 훨씬 의미있다. 방어에서도 공격에서도 결국 공간을 누가 먼저 없애느냐의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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